기대했던 신카이마코토 감독 영화 [너의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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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이제야 보게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 너의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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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가 섞여 오는 일요일이었다

날씨도 꾸물...

영화 보러가기로 했다

개봉한지가 좀 된 영화라서 그런가

좌석에는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고

애니메이션 영화 답게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도 드문 드문 보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는 

자막이어야 한다는 ㅋ

일전에 모아나를 설명절 연휴에 봤는데

설명절때라 그런가

모아나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들을

모두 더빙으로 ^^;;

할수 없이 더빙 영화보고 참..많은 실망을

다시한번 자막의 중요성을 느끼는 순간이었다능

너의 이름은...

일본 애니메이션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시대를 이동하는 소재가 많은듯 하다

작년에 봤던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그랬던거 같고

이번 영화 너의 이름은 도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며

그 안에서 서로 모르는 이성에 대한 사랑이 싹트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한 힘이 표현되는 ..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들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나도 초반에는 이해가 안가

이리 저리  퍼즐을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영화를보는 내내 드는 생각은

한컷 한컷 이미지들을

어쩜 저렇게 아름답게 그릴수 있는지

호수며 자연 풍경들

눈을 땔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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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후기는

많은 글들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너무도 좋은 글들도 가득했고

평점들도 좋았기 때문일까

기대를 너무 해서인지

그렇게 까지 감동이 다가오지 않았다

난해하네...하며

봤던..

그러나 

아름다운 풍경에

눈은 너무도 황홀했었던 영화였다

나의 평점 : 친구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입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