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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해변 다시오고 싶은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 곳이예요

특별한일상

by 귀요미디지 2017. 10.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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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가볼만한곳

 다시오고싶은

  화진포 호수와 해변





그동안 강원도 여행을 많이도 했지만

고성까지 올라오진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강원도 북으로 북으로 

 올라와보며

 DMZ 고성까지 와보네요




고성으로 오다보니

 화진포라고 너무도 예쁘고 

정말 커다란 호수가 있더라구요


잠깐 내려 걷고싶은 호수였던거같아요

물안개가 자욱하고 사색에 잠기기 좋은곳


차로 이동하며 바라만 봤는데도 이리좋은데

 내려서 차분히 산책하면 얼마다 더 좋을까 해요


화진포는

 바다와 접해있는 호수로

 둘레가 16km 동해안 최대의 자연석호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해요


호수 주위에는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려 쌓여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바다의 기암괴석은 태고의 신비스런 자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얕은 수심과 쪽빛바다, 수천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화진포의 백사장은 모래 빛이 하얗고 감촉이 부드러운

 명사로 연중 많은 피서객이 찾는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이라네요










또한 , 호수의 바닷물이 교차하여

 연어, 숭어, 도미 등 갖가지 담수어종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다고 하구요


호수의 빼어난 경치에 심취하여 김삿갓은 화진팔경이라고까지

 불렀다고 전해진다 해요



화진포 해수욕장

 저 멀리 초도항의 빨간 등대가 보이네요



햇살에 반사되어

 더욱 반짝이는 바다



고성가볼만한곳 화진포

 초가을 잔잔한 바다가 아름다운곳 인거 같아요



싱싱한 소리가 들린다

 맛깔스런 향기가 풍겨온다

 대진항 수산시장 , 대진활어센타, 초도활어센터에서 

 신선한 바다내음을 !! 

 DMZ 고성

 이렇게 써있네요


지도를 보니

 화진포의 성이라해서 김일성의 별장이 있었던곳도 

 있네요










모랫빛이 하얗고 곱디 고운 모래사장

 맨발로 고운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걷기에도 좋더라구요



고운 모래위를 살포시 지나가는 바다

 


화진포의 설화가 있네요


옛날 이 마을에 '이화진' 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주위사람들에게 너무 인색하고 성격이 고약했다

어느날 스님이 시주를 왔는데 곡식 대신 소똥을 퍼주었고

 스님은 소똥을 들고 말없이 돌아서 나갔다,

이 광경을 보고있던 며느리가 얼른 쌀을 퍼서 스님께 시아버지를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스님은 시주를 받으며 "나를 따라오면서 무슨 소리가 나더라도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며느리는 고총고개에 이러러 그만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돌아보니 이화진이 살던 집과 논, 답 모두 물에 잠겨 호수가 되어 버렸다.

며느리는 애통해하다 그만 돌이 되어 버렸다.

 마을사람들은 착한 심성을 가진 며느리의 죽음을 안타까이 여겨

 고총서낭신으로 모셨는데 이후 농사도 잘되고

 전염병도 사라졌다고 한다

화진포는 이화진의 화진에서 유래되었다. 이 설화를 형상화 한 

"화진포설화 여인상 동상"이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 아래 호수가에 세워져 있다고 한다

 화진포 호수 ( 강원도 지방기념물 10호)


화진포에 대한 설화가 있어 더 친근감이 가고

 아름다운 호수도 보는곳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 곳 화진포

 다시오고싶은 곳이네요



화진포 해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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