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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맛집 정식이 맛있는 대부도 윤숙이네

특별한일상

by 귀요미디지 2018. 11.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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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메뉴가 맛있는 

 대부도 윤숙이네

대부도 맛집




토요일에 영흥도로 향했다

 지하철 4천호 오이도 행을 타고 종착지까지 간 우리는

 오이도 역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의 차를 타고

 영흥도 펜션으로 고고

 

영흥도 펜션으로 갈때는 시간이 7시 넘어서 인가 

 주변의 경치를 보기가 힘들었었다


펜션으로 가기전

 오이도 어시장에서 광어와 우럭을 사가고

 친구가 마트에서 장을 본

 굴이며 과메기 그리고 삼겹살까지 

 한상 가득 맛있는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나

 요즘 한창 제철인 굴과 메생이를 넣고 끓인 메생이 굴국은

 너무도 시원한 바다향 가득한 맛이라 더 좋았던거 같다.




윤숙이네 손칼국수 032- 882-1947

경기 안산시 대부황금로 1425 ( 대부북동 1851-1 )


그렇게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던 시간이었던 같다









다음날 아침 서울로 출발하면서

 아침 식사를 어떤메뉴로 할지 대화를 나누다

 오래 오래 전에 맛보았던 영양 굴돌솥밥을 맛볼지

 굴국밥을 맛볼지 고민을 하다 눈에 들어온

 대부도 윤숙이네

 

대부도 윤숙이네의 앞으로 차들이 주차를 많이 하고 있어서

 대부도 맛집인가...하며 들어가기로 했다



 테이블을 돌아보니 많은 손님들이

 간장게장과 칼국수를 먹고있는 모습이었다


우리는 3명이라 먹고싶어했던 영양굴밥정식 2인상과

 바지락칼국수 1개를 주문했다


 대부도 윤숙이네는

 칼국수 조리시간이 20분 이상 걸린다고 안내가 되어었다

 주문후 반죽하고 뭐 그런가보다.

 우리는 대부도 맛집인가보다고 눈빛을 교환했다



내부를 둘러보니

 대부도 윤숙이네가

2001년 향토 음식경연대회 대상수상을 받았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리고 굴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포스터도 있고 말이다.



주문후 한상 가득 정식 메뉴 찬들이 나왔다


 굴이 들어간 무굴국과 힘께 나온 다양한 찬들










특히나 그중에  간장게장이 나왔는데 

 너무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아무래도 간장게장 맛집으로 유명할거 같은 맛이다



약간은 꿔바로우 같은 찹쌀 옷을 입은 가지튀김



바다향 가득



바지락 칼국수가 나오고 

 엄청 많던 바지락을 먹고 칼국수를 먹다가

 생각난 사진...ㅋㅋ 


시원한 국물과 쫀득한 칼국수 면 그리고 탱글 탱글 바지락이

 너무도 좋았다










영양 굴 돌솥밥이 나오고

 간장소스에 들기름 넣어 슥슥 비며 

 김에 고추 짱아찌 넣고 한입~~~

 너무도 맛있는 굴밥이다.


식사를 다하고 나오는데

 계속들어오는 손님들


대부도 맛집 윤숙이네

우리는 다음에 또 대부도 쪽으로 오게 되면

 간장게장 정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금액이 2인 5만원이라 좀 비싼가 생각했지만

 살포시 맛본 간장게장은  너무도 부드럽고 짜지않은

 맛이었기 때문이다.


대부도나 제부도 가는길 그리고 영흥도...등등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지나 가는곳

 안산 대부도 지나가는 길이 있다면

 한번쯤은 맛보아도 좋은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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