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나들이 였던거 같다
친구들과의 잠깐의 드라이브를 하고 팔당호를 지나며 찾아간
퇴촌 전망 좋은 카페 엘포레스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귀여운 아가들
빨강색의 전화부스가 살포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가
한가로운 내부가 더 좋았던 그날이었다
아메리카노 5.0 / 카푸치노 5.5 / 카라멜마끼아또 6.0
퇴촌 전망좋은 카페에
금액대 치고는 괜찮은 편인거 같다
디저트로 마카롱도 고르고
자리에 앉아 탁 트인 팔당로를 바라본다
차들이 나오고
사진에 없는
카라멜 마끼아또는 벌써 마시는중 ㅋㅋ
안쪽을 들여다 보면
또 하나의 공간이 본인다.
비밀의 문인가
어디로 들어가는 걸까.....
한쪽을 밀면
스르르 문이 열린다...
재미나다
들어가면 보이는 내부의 모습
퇴촌에서 전망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엘포레스트 카페
좋은거 같다
오랜만에 느끼는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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