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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도 안하는 육회 맛집이 있다고?

나날 다락방

by 귀요미디지 2021. 4. 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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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1인분에 1만 원도 안 하는 육회 맛집 육회 본가 

사가정역점 방문 내돈 내산 포장 후기

 

 

 

저녁도 마땅한게 없고

뭔가 신선한 메뉴를 먹고 싶은 날이었다

 

사가정에서 버스를 내려 먹자 라인을 걸어가다 눈에 띈

사가정 육회본가

 

육회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가 눈에 확 들어온 육회 본가다.

 

 

 

 

 


사가정역점 육회 본가

0505-1317-6432

 

서울시 중랑구 사가정로 51길 43  ( 면목동 572-30 )

 

 

 

 

 

 

사가정 육회 본가에 들어갔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내부에는 손님이 한 테이블 있었다

메뉴를 휘 둘러본다.

 

육회가 9,900이다

왜 이리 싸지 생각하며  1인분 포장 주문했다

 

 

 

포장해온 육회를 열어본다

생각보다 양도 꽤 된다.

 

 

마늘 고추 다진 거며 흑임자 소스 그리고 참기름이 나란히 들어있다

 

 

 

 

 

 

그리고 육회 빠질 수 없는 상큼한 배와 어린잎채소

 

오홍... 괜찮다...

 

 







 

 

 

 

펼쳐놓으니 뭔가 제대로인 느낌이다.

 

1만 원도 안되는데 이런 맛있는 육회를 맛볼 수 있다니

맛은 어떨까?

 

일단 신선하다.

그리고 맛있다

 

흑임자 소스에 마늘 고추 넣고 먹으니 더 맛나다

상큼한 배하나 올리고 

노른자 톡!

터트려 맛보니 또 다른 맛이다.

 

개인적으로 계란 노른자 터트리지 않고 먹는

육회를 더 즐겨하는데

요건 또 이렇게 톡 터트려도 맛있다.

 

 


내 돈 내산 후기

 

1만 원도 안 되는 육회가 있다니?

있다 ^^

9,900원 에!!!

 

이렇게 맛도 괜찮은데  1만 원도 안되다니.

가성비 갑인듯하다..

 

요즘 포장하면 할인해주는 행사들을 많이들 한다.

 

육회 본가 육회는

매장에서 맛보는 것 또한 동일한 금액이다.

포장이라 더 착한 금액이 아니라는 의미다.

 

 

가끔 저녁 마땅치 않을 때 포장해서 맛보면 좋을 거 같다.

사가정 육회 본가 육회 맛집

 

사가정 맛집 리스트 중 하나로 내 머릿속에 저장이다. 

1만 원의 행복이란 게 이런 걸까? 

ㅋㅋ

 

 

 

 

위 글은 아무런 대가 없이 대금을 지불하고 맛본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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