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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2014. 시간의 흐름속 숨막힘이 이어지는 영화 역린

영화 다락방

by 귀요미디지 2018. 5.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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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속 

숨막힘이 이어지는 영화 

 역린 2004





2015년 가을 개봉관에서

 영화 사도라는 사도세자와 영조의 이야기의 영화를 봤더랬다

두 주인공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역사이야기


 역린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이야기다

 개봉관에서는 2014년에 개봉한 영화를 지금에야 보지만

 사도를 보고난 후라 그런가 

 뭔가 더 이야기의 흐름이 와닿았던 영화 역린이다



영화 역린은

 첫 장면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현빈 정조였다


 그렇게 멋진 왕이라니 ㅋㅋ











정조의  어린눈에 박혀있던 아버지에 대한 아픔이 그려지지만

 그 아픔의 보복이 아닌 나라를 위한 평화를 지키려는 현명한 판단과

 그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상책 정재영의 연기가 한몫 했던 영화인거 같다


 악역으로써

 연기력이 눈에 보였던 한사람이 있었고

 그리고 그 악역의 성장에 몸을 맡길수 밖에 없는

 또 다른 피해자

 사랑하나 바라보고 삶을 마감하는 선택을 할수 밖에 없었던 

 을수 조정석이다


정조의 암살을 두고 행해지는

 순간 순간의 모습들

 지키려는자와 죽이려는자들의 숨막히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영화 역린이었다




역린이란 영화를 보기전

 평점이 하도 적게 나온게 많아 고민하면서 봤던 

 영화 역린이었다 


 보고나서 느낀건  

다 개인의 생각이 다르지만

 의아한 평점인듯 하다는 것이다.


아직 영화 역린을 보지 않았다면

  그리고 영화 사도를 보지 않았다면

영화 사도를 보고 역린을 보기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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