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하늘을 보며.. 일 방문자 1000명의 묘한 기분
일상... 누워서 하늘을 보며일 방문자 1000명의 묘한 기분 미세먼지가 있다는 날이지만 자전거를 타며 달려본다누워서 하늘을 본다나무 두 그루가 마주보며 있다 서로 마주보며 하루종일 매일매일 무슨 대화를 나눌까.. 신비한 느낌의 바탕 느낌을 주는 나무뒤의 하늘이다 뿌연 미세먼지 때문인지 더 신비롭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의 나무 운동장을 환희 비추는 가로등 불빛으로눈이 부시다 그리고 들리는.. 다양한 소리들 멀리서 낙옆 밟는소리 작게 틀어놓은 핸드폰 음악소리 탁탁탁 땅을 두드리는 상쾌한 줄넘기 소리 빠르게 지나가는 차소리큰차 소리도 난다큰차는 그 무게를 느끼기에 충분하게 지나가는 소리도 남다르다 그리고 살포시 들려오는사각 사각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들 자유로운 시간이다운동장 중간 벤치에 누웠다 ..
소소한 다락방/소소한 일상
2017. 10. 27.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