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바다 남태평양 하늘을 날며 [패러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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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바다 

남태평양 바다를 보며

하늘을 난다

[ 패러세일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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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남태평양 바다를 달린다

바다 색이 너무도 아름답고 깨끗해서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너무도 아름답다

하늘에 구름이 없었다면

그냥 바다와 바다의 경계라고 해도

남태평양 바다..

차원이 다른 아름다운 색이다

지중해 연안 

그리스 바다를 본거와는

또 다른 경이로움이다

물속에 손을 넣으면

금방 무엇이든 닫을거 같이

투명한 바다

물속의 물고기들이 노니는 것까지

바로 코 앞인듯 가깝게 느껴진다

패러세일링은 

2명씩 타라하는데

(우리가 4명이라 그랬나..)

작은 사람을 앞에 타라고 했다

우리를 태우고 하늘을 날

파스텔 톤

하늘색의 예쁜 패러세일링이 준비가 됐다

하늘위로 하늘위로

점점 올라간다

하늘위에서의

상쾌한 바람

끝도 보이지 않는

드넓은 바다

하늘에 떠있는 기분이 이런느낌이구나

너무도 신나는 시간이었다

아주 높이 올라가지는 않고

어느정도 높이와 거리를 유지하고

잠시 ...

바다 위를 나르는 황홀한 순간들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는

짧은 시간동안

하늘을 날다가

아쉬움을 남기고 

내려왔다

패러세일링 후기는

신나는 보트도 타고

하늘의 나는 즐거움도 느끼고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보고

비용은 성인과 아동 동일하게

1인  $70 

아름답고 행복한 특별한 경험

사이판의 또 다른 매력중의 하나

 패러세일링은

아깝지 않은  즐거운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