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속초 바다보이는펜션 속초펜션 굿모닝펜션 후기

특별한일상

by 귀요미디지 2017. 9. 30. 10:00

본문

728x90
반응형



속초 바다보이는 펜션

속초해변 바로앞

 굿모닝펜션 후기




속초 바다보이는 펜션 굿모닝펜션이예요


3일전에 예약하고 방문한 속초펜션인데요

우리는 속초해변 바로 앞으로 펜션을 잡고자 

 해변가로 쭉 보다가 결정한 속초 바다보이는 펜션이거든요




그리 크지 않은 펜션 외관인데요

1층에는 멕시카나 치킨이 있더라구요

 

오후 3시입실 오전 11시 퇴실이구요

2인실 4인 가능으로 301호 해맞이 예약했어요










속초펜션 301호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전면은

운치있는 원형 창에 보이는 속초 바다예요


동그란 원형 창으로 햇살이 들어오고 느낌도 좋고

 속초바다보이는 펜션으로 괜찮더라구요




침대 앞쪽으로 화장대와 TV 있구요

나름 뭐 바다 바로 앞이니 그런데로 괜찮네 생각했어요


우리는 짐을 풀고 속초 해변을 가기로 했어요












예쁜 속초해변도 걷고..바다도 보고

 이제 가을이라 바람도 꽤 차더라구요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간 우리는

 은근 몸이 으실 춥더라구요

바닷가라 그런가...

확실히 밤이 되니 기온차가 뚝 !!!

떨어지더라구요




우리는 방에 들어와서

으실한 몸을 달래기 위해 보일러 작동 스위치를 찾았는데요

방에 아무리 둘러봐도 보일러 작동하는 스위치가 없더라구요

ㅜ.ㅠ

마침 여사장님이신지 

추가 인원에 대한 이불을 가져오셔서

보일러 작동하는게 없는데 보일러좀 켜달라고 말하니...


여사장님 왈......

 보일러를 작동하면 에어컨작동이 안된다고

 둘중 하나만 가능하니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뭐..이런 경우가

어이없던 우리는 일단 현재는 추우니

 에어컨 포기하고 보일러를 켜달라고 요청했어요










다음날 아침

속초 바다보이는 펜션에 가장 예뻣던

 바다가 훤히 보이던 원형 창으로

 이른 새벽부터 날은 어찌 좋은지 햇살이 무방비 상태인 우리에게 내리 꽂았죠


펜션의 숙소는 점점 더워져

 창문을 열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한 열기였기에

 우린 숙소에 있던 에어컨 리모컨으로 전원을 켰지만

 .......... 전원이 들어오지 않더군요...

뭐지 ?  

우리는 아무리 전원을 켰지만..안들어오고


어제 여...사장님인지 

보일러 에어컨 둘중하나만 된다더니

아침이 되도 하나만 되는거였더라구요


우린 일찍 퇴실준비를 시작하고

 간단히 사발면을 먹고 치우려는데

 수도물이 안나오능...

현재시각 10시 ~~!!!!


분명 퇴실은 11시 였건만...

숙소에 붙어있는 연락망으로 전화를 했지만 받질 않더군요...

흠...


우리가 일찍 준비를 마쳤으니 망정이지

 아무런 통보도 없이 단수라니...

그것도 오전 10시에 


켁!!!  씻던중이었으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우리는 바로 짐싸서 나오는데

 1층에는 불만 켜있고 아무도 없더군요...


작정하고 물을 단수시킨건지

 시간을 11시로 착각하고 단수시킨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시간을 잘못봤다한들 칼같이 단수라니


 지금까지 다녀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

 뭐 이런데가 다 있나...

어이없어 하며 출발했어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펜션 예약한 친구 핸드폰으로 하나의 문자 도착


 굿모닝펜션입니다.

...중략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용해 달라네요


뭘까요....무슨 생각으로 펜션을 하는 걸까요...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