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예뻣던 통영 거북선 거리 통영볼거리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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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볼거리

 야경도 예쁜 통영

 거북선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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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통영루지타고 

도착한

 통영의 문화마당 거북선 거리

너무 신나게 타느라

넘 어두워서져 버렸네요

잔잔한 항구의 물결에 비친

 불빛들이 살랑 살랑 춤을 추네요

유독히 커다랗게 보였던 달

 서울보다 커다랗고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각 지역마다 호두과자며 꿀빵등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는데요

통영에 도착해 거리를 걷다보니

 유난히 줄이 길게 서있던 꿀빵집

통영 이순신 꿀빵

다양한 맛의 꿀빵들 중에

 모짜렐라 치즈꿀빵 맛있게 맛보구요

꿀빵먹으며 걷자니 꼬르륵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 가기전에 고픈 배를 달래기로 했어요

통영에 왔으니 먹어줘야 하는 

 충무김밥

ㅎㅎ

음..

 흰쌀밥을 김에 둘둘 말아있는 충무김밥의 포인트는

 아삭 아삭한 무와 매콤 달콤한 오징어데침 양념 아니었던가요 ..

근데 여긴

무와 오징어 데침도 있지만 거기에 오뎅이 ???

 웬 오뎅...

 양념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했지만

결론은

 서울에서 맛보는 충무김밥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서울맛에

길들여져서 그런가요 ㅎ

길거리에 있는 푸드트럭

 귀요미 악마 로고인 폭탄토스트

 소스듬뿍 토스트로 마무리~~

통영 문화마당에 위치한 거북선

 반짝 반짝 예쁜 네온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구요

예전에 왔을때는

 입장료가 없었던듯 했는데

 입장료가 있었나...^^;

너무 늦은 밤이라 입장시간이 지나

 어차피 내부는 보지 못했네요

하루의 일과를 마친

많은 어선들이

 한적하니 자리하고 있는 항구

 저 멀리 

동그랗고 커다란

보름달만이 항구를 지키고 있는거 같네요

야경이 예뻣던 통영 거북선 거리 

 통영볼거리의 또하나

 동피랑 마을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