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 양꼬치 칭다오
꿔바로우 맛있는
면목동 양꼬치맛집
날이 쌀쌀했던 저녁
비도 약간 내리던 날
바람불어 춥기도 했던 날이었다
사가정역에서 만나 저녁식사로도 겸사 될수 있는 맛있는건 뭘까
뭐가 있을까
정처없이 일단 사가정역 먹자 쪽으로 걸어갔다
목적지 없이 걸어가다
양꼬치 먹을까로 대화가 이어졌고
면목동 양꼬치가 어디가 있을까 하다가
면목역 양꼬치 칭다오 라고
생긴지는 얼마 안된 곳이 있다한다
그곳에 가보기로 하고 면목역 방향으로 걸어갔다
바람도 슁~~~ 봄이 아닌 봄 날이었다
칭다오 양꼬치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394
( 면목동 359-15)
02-495-6850
면목동 양꼬치 칭다오
이른시간이었는데 벌써 다 마치고 나가는 손님도 있고
또 다른 손님도 있었다
난 양꼬치는 처음이라
약간의 선입견도 있고 .... 맛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는 일단 메뉴를
면목역 양꼬치 집에 왔으니
양꼬치 메뉴중 생양꼬치 1인분과
갈비살 1인분 주문했다
그리고 예전에 홍대 짜장면 집에서 맛보고 실망했던
꿔바로우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기본 나오는 상차림이다
땅콩이 의외기는 했는데
고소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생양꼬치와 갈비살 등장이다
따뜻한 화로 불이 들어오고
나란히 나란히 양꼬치를 올려놨다
자동으로 돌아가는것도 신기했다
ㅋㅋ
양꼬치들이 슬슬 연기를 내뿜으며 익어가는중이다
이어서 나온 꿔바로우
색이 예쁘다
한입 맛보았다
바삭 바삭
바삭한 식감이 짱이었다
양념도 맛있다 기분이 좋아진다
예전 홍대에서의 꿔바로우는
바삭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축축 촉촉한 첫느낌이었기에
지금의 이 바삭함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다
먹기좋게 다 익은 양꼬치
매콤 고추가루를 더 섞어 가루에 콕 찍어 먹어본다
음~ 식감이 나쁘지 않다
양꼬치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그런데로 맛있게 먹었다
먹고 있으니
서비스라고 국물을 주신다
이름은 뭔지 모르겠는데
딱 국물이 생각나던 차라
국물메뉴를 더 시킬수도 없고 그랬는데
어찌 알고 맛있는 국물을 주신다
겉으로 보기엔 멀건데
속에는 조개며 해산물등 알알이 들이 꽤 많이 들어있다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국물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던
면목동 양꼬치 칭다오 이고
다 먹고 나올때쯤 먹었던 꿔바로우
그 바삭함이 그대로 였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다시 먹고 싶은 바삭한 꿔바로우다
이제 양꼬치랑 바삭함이 생각날때
면목역 양꼬치 맛집 칭다오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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