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문막맛집 [취병가든] 문막 해신탕 맛집이네요

특별한일상

by 귀요미디지 2017. 4. 25. 10:00

본문

728x90
반응형


문막맛집 취병가든

볼거리도 함께하는

문막 해신탕 맛집이네요






날씨도 넘 좋은 토요일

우리는 동해바다로 갈려고 출발이요~~~





하늘은 

어쩜 그리 맑은지


따사로운 햇살과

하얀구름..

그리고 파란하늘


너무 이쁘더라구요


기분 업 업 되네요 ㅎ



동해로 가는길에 

워낙 해신탕 좋아하는 우리는


영동고속도로 문막 IC 근처

강원도 문막읍 취병리 

취병저수지쪽에


문막맛집인 취병가든이라고

해신탕 맛집  있다해서

가봤어요









한적한 도로

취병가든이 보이네요


손님들을 

원하는 위치로 픽업도 하러가는지

취병가든 대형버스도 보이구요





취병가든 외관은

강원도 문막에 있는 가든답게 

가정집 느낌의 모습이더라구요






내부 홀에는 여러 테이블이 있구요




식구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오븟하게 즐길수도 있게

룸들도 벽면으로 여러개 있더라구요


특이한건

룸에는 대부분 좌식으로 해놓는데요

여긴 룸에

의탁자 테이블로도 해놨더라구요

센스짱이예요


우린

우리만의 공간으로

좌식보다는 테이블이 좋아서

룸 테이블로 선택했어요





메뉴들이 있구요

 삼계탕이며

전복 삼계탕

한방 닭백숙등 닭볶음탕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우린 당근

해신탕 마니아라

해신탕 주문이요


해신탕에 

문어나 낙지 선택해서 넣을수 있구요


닭이나 오리도

 원하는 걸로 선택가능하더라구요


우린

문어에 오리로 주문이요~





주문하고는 시간이 좀 걸린다 해서

마당 둘러보러 나왔는데요





마당에 오골계며

토종닭이며

토끼까지 놀고 있는 

동물농장이 있더라구요

ㅎㅎ


직접 닭이 알도 품고있구요


얼마전에 6마리나 부화해

병아리들이 짹짹하고 

있구요


아이들 데리고 오면 

볼거리도 있어서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한 쪽으로는

야외 방가로와 테라스 같은 

공간들이 있구요





보이는 악기들

 밴드도 구비해놓구

단체모임이나 가족 행사 하기에도 딱이네요 


 문막이나 가까운 원주에서

 행사있거나 하시면

취병 저수지 쪽 취병가든에서 해보세요


 문막 맛집이라니

더 좋을거 같아요



이곳 저곡 볼거리 보니

꼬로록...


더 배고파지네요





내부들어가 보니

우리가 앉을 테이블에

기본 반찬들 셋팅되어 있더라구요


솔직히 아직 차려지지 않았으면

밖에 테이블로 해달라고 할려했는데...


ㅜ.ㅠ



처음엔 밖에는 좀 추울까 싶어

내부로 앉았는데

마당 볼거리 보다보니

날도 좋구

은근 더워  밖에서 먹어야 겠다 했거든요


이궁..

우린 순간 후회햇어요


소심한 우린 미안해서

다시 밖으로 해주심 안돼냐는 말은 못하죠...


근데

사장님이 우리 마음을 아셨는지


밖이 너무 좋죠? 

하시며

밖으로 옯겨드릴까요 ?

하시는거예여


그렇게 해주심 우린 넘 좋죠 ^^


앗싸..


넘 넘 센스쟁이 사장님




우린 밖의 

시냇물 흐르는 테라스 테이블로 갔어요






파란 하늘

졸졸졸 물흐르는 냇가


살랑 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들으며

맛있게 먹을수 있는 자리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는

잡채며 샐러드등

그리고 

주변 야생에서 자란 두릅까지


여러가지 나물이며 명이나물


정갈하게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야외 테라스 테이블로 

반찬들 옮겨주시고


바로 

해신탕 등장했는데요






싱싱함 그자체

 색도 곱디 고운 문어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나 신선해요~~~ 하는  

전복


 딱딱한 컵질 속의 토실한 가리비 보이구요







영구없다 하는

4마리 꽁지만 보이고 있는 대하도 있구요

리고  소라까지


싸우지 말라고

우리가 4명이라

4개씩 주신 ?  ㅋㅋ


그건 잘 모르겟지만요


숫자에 맞게 줘서

하나씩 하나씩 맛보네요



몸에 좋은 한약재 들어가

국물만 맛봐도

건강함이 느껴지구요


싱싱한 해산물들

넘 좋으네요


자연 풍경과 맛에 젖어 

먹고 있을때

낙지도 싱싱하다 하여

주문한 낙지 






살아있는 꼼지락

낙지를

퐁당했네요





살짝 데친 낙지

탱글 탱글

야들 야들

어쩜 이리 싱싱한지

싱싱함 그 자체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자꾸 자꾸 들어가는

해물과 오리..ㅎ


낙지 3마리가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파란하늘

신선한 바람

눈을 살짝 찡그리게 하는

화사한 햇살

마음을 놓게 하는 아름다운 전경


좋은 먹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요


마지막으로 죽 주셨는데

사진 찍는걸 깜박하고


 배가 그리 불러도

한 그릇 뚝딱 해버렸네요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는

담주 월요일 부터 하는걸로 하고

오늘은 눈 딱감고 잊어야죠 ㅋㅋ



다 먹고

바로 출발하기는

배가 너무 힘들어

주변 산책했어요






마당 뒤로 하우스가 있더라구요


기본 야채들은 직접 키워서

쓰시기에 유기농이라 하시구요





직장이나 단체에서 오면

할수 있는 놀거리

족구장도 있구요






문막 맛집 취병가든으로 오는길 모습이예요


차도 양 옆으로으로는

 벚꽃 나무가 즐비하더라구요


지금은 벚꽃이 떨어져 파릇 파릇한

잎사귀들이 있었는데


일주일만 빨리 왔어도

아름다운 벚꽃길 

산책하고 좋았을뻔 했던거 같아요



다음에도

강원도 바다 보러 갈때


여기 문막 IC근처에 있는

문막 맛집 취병가든

사장님도 친절해서 기분좋았고

맛있는 해신탕 먹으러 

또 와야겠어요



해신탕 맛집 취병가든

벚꽃길도 예쁠거 같아

내년 벚꽃 필때는 

다시 와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지지 않았던 몇 안되는 벚꽂이

살랑 살랑 바람에 날리네요


바람에 날리는 하얀 벚꽃을

뒤로하고

우린 동해바로 출발요~~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