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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가는길 서울근교 맛집 강마을다람쥐

특별한일상

by 귀요미디지 2014. 3. 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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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가는길 / 서울근교 맛집 

----- 도토리전문점  /  강마을다람쥐

토요일이예요

무얼할까...

딱히 할일이 없어요 ㅠ.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딱히 할일 없음 같이 드라이브 가자구 했어요

ㅎㅎ... 넘 좋다네요 ^^


(손가락 꾸~욱^^)


천호역에서 만나 

어디로 방향을 잡을까 하다가

팔당쪽이 좋을듯해서 

올림픽대로로 진입했어요

좀 가다보니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보이네요


오늘 날씨는 조금은 흐린듯해요

다행인

어제까지는 많이 춥더니

오늘은 그렇게 까지 춥진 않아요~


시간은 점심시간을 달려가고

도로에는 주말인데도

그리 차들이 많지 않아요


강바람을 좀 즐길겸 

차문을 열고 서서히 달려봐요


깜짝! 깜짝 ! 덤프트럭이 드라이브를 방해하네요 ㅠ.ㅠ

빨리 가라구  빵~~~~!

먼저 가세요 하고  잠시 옆으로 비켜요 ^^


왼쪽으로 강을 끼고 좀 갔을때

강마루 다람쥐라는 음식점 간판이 보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들의 배에선 꼬록 꼬록 

배꼽시계가 울고 있어요




음식점이 꽤 넓은지 제1주차장 / 제 2주차장 도 있네요



서울에서 30분정도만 나와도 이런곳이 있네요



입구에 보니 시간이 이제 11시 40분 쯤인데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래요 ㅠ.ㅠ

벌써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대기시간 기다릴겸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요

너무 예쁘게 해놔서 깜짝놀랬어요


날이 따뜻할땐  밖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릴수 있게 해놨는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어요



강마을다람쥐 ...

왜 이름을 강마을 다람쥐라고 지었나 알겠더라구요 

이 강을 보니 말예요

마당안으로 내려오면

강이 이렇게 바로 옆에 있어요 

마음이 시원하고 탁 트이는 느낌 .

넘 좋았어요

약간 안개낀듯한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강가에서 바라본 강마을 다람쥐 본관이예요

예쁘게 지어놨죠


여긴

 봄.여름.가을.겨울....

각각의 색깔 별로 그때 그때의 매력이 있을것 같은 곳이네요


드디어 우리 번호를 부르네요

참 많이도 기다렸어요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서

자리에 앉아 메뉴를 정했어요

도토리 전병하고 도토리 해물파전이요

도토리 전문점이라

도토리로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그리고 MSG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써있네요



기본찬은 무채와 김치 주는데요

김치는 별루예요 

색깔도 그냥 그렇죠....

무채는 먹을만해요

잠시 있으니 

주문한 도토리 전병이 먼저 나왔어요

오 토실한게 맛나보이는데요

도토리의 약간의 쫄깃함과

속은 김치만두속과 같은 느낌예요

맛은 먹을만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할만한

도토리 해물파전 나왔어요

토실 싱싱 해물이 ..

이건 강추예요

도토리 가루로 만든 해물파전 맛있어요


잠시 떠나고 싶거나 바람쐬고 싶을때

한강을 끼고 드라이브하다

이곳

강마을 다람쥐에서

간단히 한끼 식사 괜찮은듯 해요


살아가면서 잠시

마음의 여유 찾고 싶을때

바람쐬며 함 가보세요~


돌아오는길도 차들이 별루없네요

특별한 하루를 보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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