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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계곡 공주집과 기안84 찜질방 계곡 양주 장흥계곡

특별한일상

by 귀요미디지 2018. 7. 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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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 물 흐르는 위에서 

즐기는 양주 장흥계곡

 수락산 계곡맛집

 공주집




 [ 수락산 계곡맛집 공주집 ]


계곡을 즐겨하는 이유는

 시원한 계곡물이 있고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할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수락산 계곡의 큰 장점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지하철을 타고 7호선 수락산역에 내려서 도보로 한 15분 정도 걸으면

 바로 수락산 계곡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작년에 왔던 수락산 계곡맛집 공주집


이번에 예약하고 올려고 보니 전화번호가 없는 번호란다

 뭐지? 이상하네 분명 맞는데..

 수락산 공주집으로 검색을 다시 해보니

 전화번호가 변경되어 있었다


 이런 음식점에서는 전화번호가 변경되기가 드문일인데 하고

 변경된 번호로 예약을 했다



수락산 공주집 

서울 노원구 동일로 250길 83 ( 상계 1동 1240)

02-938-9636










예약시간은 11시 시간에 맞춰 도착하고

 우린 바로  수락산 계곡 쪽으로 내려갔다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그런가

 수락산 계곡에는 물이 많지 않았다


많지 않은 계곡물에서 자유로이 노니는 물고기들은 어쩜 이렇게도 많은지

 물이 너무 적어서 좀 안타까워 보이는 물고기 들이다.

 


예약하며 주문한 엄나무 백숙  6만원

 백숙위에는 능이버섯인지...이름 모를 버섯이 풍성했다



 수락산 계곡맛집 공주집에서 빠질수 없는 도토리묵

 역시나 맛있었다


향긋함 가득 담고있는 부드러운 묵

 그리고 쑥갓 아삭한 오이 

평상시에 잘 먹지 않던 당근까지도 달았다



그리고 나온 파전

 색이 좀 바삭한 느낌이 아니라 맛이 좀 그럴까 싶었다

 하지만 한 입 맛보니 역시나 맛있다










한상 가득 맛보는 수락산계곡 맛집 공주집

 다른 테이블에 보니 가리비며 랍스타가 올라간 해신탕도 있는듯 했다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계산을 하며 물었다

 전화번호가 작년에 왔을때하고 다르다고


 주인이 바뀌었단다 

 그랬구나...그런데 우리는 작년 그집의 그 느낌 그대로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기에

주인은 바뀐 공주집이지만

 수락산 공주집은 나에겐 수락산 계곡맛집 그대로인거 같다








[ 기안84 찜질방으로 유명한 양주 장흥계곡 ]


양주 장흥 계곡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 찜질방으로 유명한 장흥참숯가마를 봤다


 불가마도 즐기고 계곡에서 신선놀음 하는 장면이 너무도 좋았던 곳이기에

 우리도 가보기로 하고 출발~


 양주 장흥 계곡 기안 84 찜질방 도착은

 오전 10시 40분 수요일 평일이었다


입구에는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서계셨고 그앞에 있던

 만원이라는 팻말

 이렇게 일찍 서둘러 왔음에도 벌써 만원이라 입장 불가라 한다


어찌할까 하다 우린 참숯가마 바로 옆에 있는

 여기가 좋겠네로 가기로 했다



 여기가 좋겠네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394 (장흥면 석현리 344 )

 031-877-5451




양주 장흥 계곡은 물이 많았다

 시원한 물속에 좌석이 펼쳐져 있었다

 물고기가 노니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건너 평상에 자리를 잡았다


저 위 통로가 바로 옆집 

 기안 84 찜질방 참숯가마다

계곡 너머로 기안 84가 입고 있던 주황색 찜질방옷 입은 사람들의 모습이 가득했다


우린 찜질방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으니

아예 여기가 한산하니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일단 금액대를 보고 놀랐다


수락산계곡이나 일반 남한산성 계곡보다

 묵을 세트로 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1만원에서 

 능이오리백숙 같은 경우는 묵빼고 6만 5천원~7만원 정도인데

 묵까지 하더라도 10만원이라니... 


이런... 전 종류도 2만원 ?

이집만의 금액대는 아닐듯 싶다


양주 장흥 계곡의 음식 물가가 이런가 보다

 흐르는 물 위에서 맛보는 음식들이라 그런가...



우리는 엄나무 닭백숙 과 감자전 주문했다

 백숙과 세트인 묵과 함과 기본 반찬이 나왔다


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묵 다양한 야채들이 향긋한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확 맛있다 느껴지진 않았다











그리고 등장한 엄나무 백숙

 


감자전은 나오자 마자 먹느라 사진이 없고

 그 이후 주문한 김치전이다


바삭한 부침옷과 아삭한 김치 알알이가 맛있었던 김치전이다.



물 흐르는 소리와

 물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들을 보며 맛보는

 양주 장흥 계곡은 너무도 좋았다


결론은 

 기안 84 찜질방으로 유명한

 이곳 양주 장흥계곡은

 맛보는 음식으로 온다기 보다는

 계곡의 시원함과 분위기를 즐기는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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