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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음식은 역시 파전 [전부치는집] 영등포구청역 맛집

나날 다락방

by 귀요미디지 2018. 9.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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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청역 전부치는집

  비오는날 음식은

 영등포구청역 맛집

 지글지글 전과 함께




비가 정말 주룩 주룩 내리는 나날이다

 낮에는 좀 수그러 들었다가 오후시간부터는 다시 주룩 주룩


한참 출출해지는 오후시간에 생각나는

 비오는날 음식은  역시 지글 지글 부치는 전일거다


파전에 막걸리 말이다. 










그렇게 비가 오는 날 오후 

 모임일정은 금요일 이었으나

 비오는날 음식 전을 먹고자 날짜를 당겨 만나기로 했다


이번 모임장소는 영등포구청역

시간되는 친구가 영등포구청역 맛집을 검색하니

 여러집중에 전집으로 맛집인 전부치는집이 있다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바로 앞이라며 거기 가기로 했다



전부치는집

02-2068-8298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2길 2 (당산동 3가 228-3 )



솔직히 비오는날 음식에 빠질수 없는 파전과 막걸리는

 누구나 생각나는 비오는날 음식이라 

 그것도 영등포구청역 맛집인 전부치는집에 자리가 있을라나 

 생각하며 친구와 역 입구에서 만났다


 길을 좀 헤매서 영등포구청 사거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찾은 전부치는 집은



전면의 모습도 전집 다운 한옥느낌으로 꾸며져 있고

 내부 천장 마감도 토속적인 문으로 장식을 해놓았다

 나는 전집입니다 하고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7시 좀 넘어서인 

 퇴근시간 이후라 손님들이 가득한 상태였고

 자리는 생각했던 것처럼 없는 상태였다


만석이라는 안내를 받고 대기를 해야 하나

 다른곳으로 가야하나 잠시 고민하는중에 

 안쪽의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아자~~ 신남이다 










자리에 앉아 주문한 메뉴는

 세트메뉴 중에

 선비세트 2~3인용 메뉴로

 모듬전과 닭볶음탄 반마리가 세트로 구성되어 32.0 

 가격도 괜찮고 우린 3명이라 그 메뉴로 주문했다


들어오다보니 

모든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되므로 

시간이 좀 걸린다는 문구가 보였고

 

 오...모든 그때 그때 하는구나

 역시 영등포구청역 맛집인가 부다 


기본 안주인 오징어젓갈과 시원한 묵사발 그리고 새콤달콤한 무가 나왔다



시원한 묵사발에 이슬이 한잔을 마시고 있자니

 예쁜 냄비에 담겨져 나온 닭볶음탕


국물의 색이 좋다

 좋아하는 당면도 있고

국물을 떠 먹어 보니 맛이 괜찮다


 적당한 칼칼함과 살짝 달큰한 맛 

 맛있는 국물맛이다.










비오는날 만나는 시간은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거 같다

 그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나온

 모듬전 



모듬전인 만큼 다양한 소재로 옷을 입고 

 맛있게 부쳐진 전들이다.


가운데를 장식한 발그스름한 김치전과 호박전

 그리고 옛날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핑크소세지도 있고


두부전과 새송이버섯전 향긋한 깻잎전까지 

 다양한 식감을 즐길수 있는 모듬전이다.



비오는날 음식은 역시 지글지글 전과 함께 인거 같다 

 생각외로 맛있었던 닭볶음탕과 맛있는 전들 

  영등포구청역 맛집 전부치는집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다


좀더 쌀쌀해지는 날이 오고

 내가 좋아하는 굴의 계절이 오면

 집에서는 먼 이곳 영등포구청역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기에 

 굴전과 굴보쌈을 맛보러 다시 오고 싶은 전집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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