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팔라티노언덕에서 포로로마노 둘러보며 [이탈리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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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아름다운 유적지

팔라티노 언덕에서 바라본

그리고

 포로로마노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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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티노 언덕에서 바라본 

포로 로마노(공회장)의 모습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거닐며

유적지를 관람하러 가고 있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개선문

이 개선문은 

로마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자신의 즉위 10주년과 함께 

두 아들 카라칼라와 케타가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아름다운 신전들의 모습 들이다

외롭게 서있는 일부분의 기둥들만이

옛 시간의 웅장함을 

나타내고 있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개선문 왼쪽으로

가느다란 기둥의 신전이 보인다

산업의 신인 싸투르누스를 모시던 곳

싸투르누스 신전 이다

싸투르누스 신전은

포로 로마노와 깜삐똘리오 언덕을 구분하는 신전이기도 하다

포로 로마노의 하늘은 

마치

코발트블루 페인트를 부어 놓은것 처럼

너무도 아름다운 

청명함 그 자체였다

여러 신전들의 유적을 둘러보며

단지

로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처럼

 포로 로마노의 유적들은

긴 시간들을 말해주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