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말에도 품격이 있다는 이기주님의 말의품격 [자기계발서]

책 다락방

by 귀요미디지 2017. 8. 7. 14:49

본문

728x90
반응형


 

말의품격 [이기주 지음]

자기계발서

 말에도 품격이 있다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이라는 자기계발서

 말의 품격

 

 

어느날 문득 눈에 들어온 도서다

 

 

책을볼때

난 제일 먼저

저자소개를 먼저본다

 

이기주님의 책들은

일반적인 저자소개가 아니라서

눈에 띄어던 책이다

 

 

글을쓰고 책을 만든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것에 대해쓴다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가끔은 어머니 화장대에

은밀하게 꽃을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등이 있다

 

 

 

 

 

 

간략하면서도

글에대한 언어에 대한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깃든

 

저자소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더 끌렸는지도 모른다

 

제목또한

말의품격

말에도 품격이 있다는 말...

 

그 사람을 표현하는 그 사람의 말

 

 







 

말의 품격의 단락은 이렇다

 

 

1강

이청득심(以聽得心)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2강

과언무환(寡言無患)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

 

 

3강

언위심성(言爲心聲)

말은 마음의 소리다

 

 

4강

대언담담(大言炎炎)

큰 말은 힘이 있다

 

 

 

 

 

-본문중에서의 글중

 

나는 인간의 말이 나름의 귀소 본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언어는 강물을 거슬러오르는 연어처럼.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가려는

무의식적인 본능을 지니고 잇다.

 

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는다

 

말은 내빝은 사람의 귀와몸으로

다시 스며든다.

 

수준이나 등급을 의미하는

 한자‘품(品)의 구조가 흥미롭다

 

입 구 (口) 세 개 모여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

 

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人香)은

분명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지금까지의 나만의 체취, 나만이 가진 인향은 ?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바로 나라는...

 

 

저자의 말처럼

 

한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읽는 행위일 뿐만아니라

 

긍극적으로 '나'를 읽는 것이다 라는

 [말의 품격]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스스로 자신의 말과 세계관에 대해

끝없이 질문을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책을 덮은 뒤 때로는

당신의 입이 아닌 귀를 내어

 주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었으면 한다.

 

또한

당신의 가슴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진심을 건져 올려 그것으로

상대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꼭 그럴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도기를

이기주

 

 


 

이기주님의 자기계발서

 말의 품격을 읽고

 

 조금이나마 내가 변화하는 모습이기를 ....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