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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과 그의 시대 특별 전시전] 중랑아트센타로 무료전시 보러가요

소소한 다락방/소소한 일상

by 귀요미디지 2017. 9.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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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과 그의 시대 특별 전시전

 중랑 아트센타로

무료전시전 보러가요







중랑구 소식지를 보는데

 좋은 전시 소식이 있어서 포스팅해요



1956년 9월 중랑에 잠든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념해서, 오는 9월 중랑아트센터에서 

[이중섭과 그의시대전]을 개최한다해요



우리들에게 황소라는 작품으로

익숙한 국민화가 이중섭


한국 근대서양화의 거목인

 이중섭 작가와 김환기, 장욱진, 한묵 등

1950년대에 함께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전시전인데요






전시일정

 기간  : 9월 8일 (금) ~ 10월 28일 (토)


참여작가 :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한묵, 이응노, 백영수

 전혁림등 1950년대 활동 작가


개관일시 : 오전 10시 ~ 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추석연휴 ( 10.3~6)휴관

관람료 : 무료










전시구성 

 제1전시실 : 이중섭과 그의 시대

제2 전시실 : 호심다방과 이중섭에 대하여

제3전시실 : 내사랑 패밀리

 등  

전시와 함께  미술대회며 강연 도슨트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중섭의 예술세계를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 같네요







중랑에 잠든 국민화가 이중섭은

1916년 평안남도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오산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그림에 입문을 하게 되는데요


1935년 일본의로 유학을 떠나 본격적으로

 미술공부를 시작했고

그곳에서 반려자를 만나 1945년 원산에서 결혼을 하게되었는데요

 1950년 6.25 전쟁으로 전국을 전전하며 살게 되고

 결국 생활고로 인해 1952년 부인과 두아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가족과 영영 이별을 하게 된다네요


이런 아품때문이었을까요

 생의 아픔은 이중섭 필생의 걸작을 남기는 계기가 되어1954년 까지

[소] 연작과 [부부]등 

 한국 미술의대표작들을 쏟아냈다고 해요


1956년 9월 서대문 적십자병원에서 홀로 생을 마감했고

 지금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었다고 해요


참고로

망우역사문화공원에는 

 이중섭뿐만 아니라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등

근 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약 50여명의 애국지사 및 문화예술가들이 

 영면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중랑아트센타에서 전시하는

 이중섭과 그의 시대 특별 전시전

 관람료도 무료이니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2017년 8월 중랑소식지

 정보 참고 한 내용이구요


중랑구청 홈페이지

중랑구 소식지 8월에서 

자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중랑구 소식지 보기 : http://bit.ly/2nOFo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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