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맛집 뽕스 :: 짬뽕을 사랑한 쉐프

구리 돌다리 근처 먹자에 위치한

짬뽕을 사랑한 쉐프 :: 뽕's (뽕스)

구리에 볼일이 있어 갔어요

언젠가 구리 돌다리(정류장이름) 근처에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구리 곱창 골목이라고도 하고요

(손가락 꾸~욱 ^^)

그쪽에

짬뽕하고 피자 맛있게 하는 뽕스가 있다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위치는 

먹자골목 쪽으로 가다보니 간판이 보이네요

들어가니

대기석이 있어요

손님이 많은지

대기석에 2팀정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대기석에 앉아 기다리면서

미리 보고 주문할수 있도록

메뉴판이 이젤처럼 있네요~

우린 뭘 먹을까  고민하다

(고추뽕+크림뽕+고르곤쓰피자+음료 택1)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뽕's 세트를 주문했어요

한 10분 기다리니 우리 자리가 나네요

손님이 워낙 많아

테이블쪽은 못찍고

아쉬운대로 중간위를 찰칵 !

깔끔하면서 단정한 내부느낌이예요

은근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어요

공간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우린 창가쪽에 앉아

따사롭게 햇살도 들어오고 좋았어요

조금 있으니 

고추뽕이 먼저 나왔어요

국물색하며 토실한 새우가 위에 있구요

특이하게 파채가 있네요 

물론 토실한 홍합도 빠질수가 없구요

맛은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예요

맛있어요~

다음에 나온건 고르곤쓰피자

ㅎㅎㅎ 보기만 해도 넘 좋은거 있죠

고르곤쓰피자는  소스듬뿍 찍어먹으면 짱이예요

바로 이어서 나온 크림뽕이예요

파채와 토실한 새우 그리고 홍합의 조화

크림 국물...

고소하면서 파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예요

세가지 메뉴 모두 강추예요

이메뉴를 둘이 먹는데요

처음엔 맛있어서 

아무말 않고 먹기만 했어요

적당히 배가 불르때가 되니

배불러 배불러 입으로는 그러면서도

계속 젓가락은 움직이고...ㅎㅎ

결국 남은 피자 몇조각은 포장해왔어요

집에서 허전할때 하나씩 데워 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