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요즘 제철 굴 맛집인 중곡동 맛집 굴이짱

나날 다락방

by 귀요미디지 2022. 12. 14. 21:06

본문

728x90
반응형

 


 

중곡동 요즘 제철인 싱싱한 굴 맛집인 굴이짱

  <간날은> 2022. 12.12. 월요일

 <방문회수> 첫방문 

  <주소는>  서울시 광진구 긴고랑로 61

  <영업시간은> .....

  <위치는> 지하철 7호선 2번 출구에서 사거리 나올때 까지 좀 걸어야 함 :)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던 날이었다. 그날 오후 눈이 비로 변했다.  퇴근후에 예전 직장 친구들은 만나기로한 날.

중곡동 맛집이라며 요즘 굴이 제철이니 굴 먹으러 가자고 정한곳

 

                         

<굴이짱>

02-458-9995

서울시 광진구 긴고랑로 61

 

 

굴이짱으로 향했다.지하철 7호선 중곡역에서 내려야 했다

지하철에는 가득 가득 더이상 타지 못할 정도로 많았다

타기도 어려웠지만 중곡입니다. 방송이 나오고 나서도 내리기가 어려웠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겨우 내렸다. 그렇게 중곡동 굴 맛집인 굴이짱으로 향했다.

 

 

우산을 써야할 정도로 비가 내렸다. 미쳐 우산을 준비 못한 사람들도 꽤 많이 내리는 비를 그냥 맞고 갔다.

큰 사거리가 보이고 좌측이었지? 생각하며 좌측으로 돌았는데

굴이짱이 보이지 않네 ? 더가야 하나 했다

그런데.. 더 가는건 아닌거 같았다. 다시 한번 고개를 빼고 더 멀리까지 봤다.. 보였다

파란색 간판에 노란 글씨 굴이짱 ㅋㅋㅋ


도착하니 벌써 세 친구가 도착해있었다

내부에는 손님들로 가득차 빈 자리가 보이지 않았다.

친구 말로는  중곡동 맛집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빨라서 예약하지 않아도 될거라 생각했단다.

조금만 늦게 왔음 자리없어서 웨이팅 할뻔 했다고 마지막 한 테이블 남은거 였단다. ㅎㅎ

굴이 얼마나 싱싱하고 맛있길래 이정도 일까

은근 기대된다.

 

메뉴는 생굴과 굴찜 세트 주문했다고 했다

내가 자리에 앉으니 생굴이 나왔다.

 

 

토실 토실 싱싱한 굴이다.

요 굴이 테이블에 오자 마자 향긋한 굴향이 퍼져나간다.

 

 

 

 

생굴은 무생채와 생배추가 나오고 김치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없네...ㅋ

굴좀 아는 친구가 요건 통영굴이란다.

뭐 어디굴은 어떻고 통영굴은 요렇게 생겼다나 .. ㅎㅎ

역시나 굴은 통영인가 보다 

 

그렇게 향긋한 굴과 무생채에 한번 또한번은 굴과 생김치에 한번 먹는다.

무릎이 따뜻해진다.

뭐지?

생굴이 놓인 접시 아래에 굴찜이 익어가고 있단다.

김이 모락 모락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모님이 오셔서 뚜껑을 여신다.

모락 모락 오르는 연기속에 보이는 굴들 ㅎㅎ

 

시간을 너무 했나 ... 잘은 모르겠지만

커다란 굴껍질속에 살포시 들어있는 굴들은

생각만큼 알이 꽉 찬거 같지는 않았다... 

조금 실망..

아직 꽉찰 때가 아닌가....그런생각이 지나갔다.

 

오랜만에 함께한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고 안주가 거의 끝났다

우리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곳 자체가 소리가 울려서 그런가

엄청난 소음과 함께 맛나게 먹은 기억이다.

 

 


 중곡동 굴이짱에서 나오니 비가 그쳤다

이럴때 꼭 우산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오늘은 챙겼다 ㅎㅎㅎ

 

젖은 우산들을 손에 들고

길 건너 비어킹으로 갔다

조금 큰가 싶은 맥주집이라 화장실이 안에 있겠지 라며 추천해서 간곳

흐이그 그냥 건물 화장실 가야 한단다.

 

 

중곡동 비어킹에서 주문한 메뉴는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양한 세트 메뉴일듯 싶다.

해산물을 먹고 2차로 떡볶이 치킨 튀김...괜찮은 메뉴인거 같다.

다양하게 먹으니 넘 좋다.

 

 


우리가 먹은 생굴과 굴찜 세트  55,000 

생굴이 너무 싱싱했다 알도 토실 토실

지금도 군침이 돈다.

매장내부는 시끌  시끌  사람 사는 곳이다.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지 않을까 싶은곳

서비스는 보통이다. 

워낙 바쁜곳이다. 그렇게 이해하면 뭐 그런데로다.

 

결론은 굴이 넘나 싱싱해서  맛보러 다시 가고 싶은곳

다음에 가게 된다면 매생이 굴떡국과 굴밥도 먹어보고 싶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