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영화 로마의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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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싶은 추억의 영화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  로마의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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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생각나고

 다시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가 있어요 

그중에 한편이 

로마의 휴일이예요

(손가락 꾸~욱 ^^)

날씨는 너무도 포근하고 따사로운 날

로마의 휴일을 봐요

와인한잔 하면서요~^^

영화   로마의 휴일

(이탈리아 )

주연  그레고리 펙    죠 브래들리역

주연  오드리 헵번  앤공주역

영화는 

앤공주의 유럽순회 소식을 전하며

바쁜 일정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공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전하며

마지막 일정으로 

각고위층과의 대면인 파티장면을 보여줘요

바쁜 일정으로 

얼굴은 웃고 있지만 몸은 너무 힘들고 고단한 모습을

드레스안의

구두와의 사투(?)  장면으로 보여준것 같아요

여기 장면들 넘 웃겨요 ㅋㅋ

어쩌면 조금은 엉뚱한 공주의 모습을 

이렇게 살짝 표현한건 아닐까 싶어요

너무도 힘든 일정

선택하지않은 신분으로

원치않은 시간을 살아가야하는 부분에 힘들어해요

주치의가 편안한 잠을 유도하는 주사를 놓으며

공주의 또다른 세상은 시작을 해요

창밖의 음악소리

너무도 편안하고 자유로와 보이는 거리의 모습을 보고

궁전에서의 탈출은 시작되요

허나 주치의 주사로...

쏟아지는 잠을 참을수가 없어요

여기서 죠 브래들리와의 만남이 시작되고

죠는 엉뚱한 한 여인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본인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재워주죠

다음날 

죠 블래들리는 늦잠으로

기자로서  공주와의 기자회견 장소에 참석을 못했다고 생각하고

거드름을 피며 

공주와의 기자회견 결과를  국장과의 대화를 하던중

우연히 신문에서 앤공주의 사진을 보며

본인 집에 자고 있는 여인이 앤공주임을 알아요

국장에서 

앤공주의 개인사에 대한

이슈를 

단독 취재하겠다고 큰소리를 치며 딜을 해요

잠을깬 앤공주는 

침대에서 재워준것에 대해 감사하며

죠 브래들리에게 저 불편한 쇼파에서 자느라 얼마나 불편했냐고

너무 미안해하며 감사해하죠 ㅋㅋ

실은 공주인 것을 알기 전까지는 본인이 쇼파에서 잔줄도 모르고요 ㅎㅎ

앤공주는 

약간의 돈을 빌려서 갚는것은 우편으로 보내겠다고 하고 거리속으로 들어가고

죠 브래들리는 공주의 단독 취재건이기에 미행을 해요

미용실 앞에서 거울에 비친 본인의 헤어스타일과

사진속의 커트머리를 비교하며 잠깐 생각하는 모습이예요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하고 미용실안으로 들어갔는데

미용사는 자꾸 이 아름다운 머리를 자를거냐구 재차 재차 확인을 해요

자르고 난 모습이예요

어쩜 저리 예쁠수가요

커트머리의 새로운 장을 가져왔던 장면인듯 싶어요

앤공주는

로마의 뜨레비 분수를 지나

스페인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일반인으로써 자유를 만끽하고 있어요

진실의 입의 한장면

영화는 앤공주의 일반인으로 자유를 누리는 장면들이 나오구요

죠 브래들리는 본인의 기자 신분을 감추고 

앤공주와의 시간을 보내요

선상에서 댄스파티에서 춤을 추려는 장면이예요

궁에서 드디어 경호원들이 앤공주의 위치를 파악하고

선상위의 댄스장으로 오구요

경호원을 기타로 막는 모습..ㅎㅎ

참  공주로써는 획기적인 장면이예요

언제 러브라인이 나오나 했어요

선상 댄스파티에서

서로 도와주며 탈출을 하고나서

둘은 서로의 뭔가 모를 애정을 느껴요

아마도 .... 사랑이겠죠

이제 앤공주는 제자리로 돌아가야할 때

돌아갈수 밖에 없는 신분

앤공주는 제자리로 돌아갔지만

예전의 쿠키와 우유를 마시는  앤공주가 아닌

너무도 성숙된 자립정신이 투철한 한 여인이 되어있어요

다음날

기자들과의 공식 기자회견을 너무도 당당히 진행하며

남들은 모르는 서로의 대화를

공식적인 질문과 대답으로 진행이 되요

앤공주는 일정에 없던

기자들과의  1:1 인사를 해요

죠 브래들리차례

서로의 젖은 눈빛에서 서로의 사랑을 느껴요

죠 브래들리는

다들 돌아가고 없는

공주와의 기자회견장을

공주가 있던 자리를

묵묵히 다시한번 뒤돌아봐요

가까이 할수 없고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너무도 잘 알기에 

더 가슴이 아픈 ...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로마의 휴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