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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적벽강에서 끄적 끄적 스케치

소소한 다락방/끄적 끄적

by 귀요미디지 2021. 3. 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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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격포 적벽가에서 스케치

그날은.... 2016_ 1002    비가 그치고 살포시 햇살이 얼굴을 내밀던 흐릿했던 날

 

 

 

 

적벽강

전라 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경승지 

(격포리 252-20 )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 기면물 2ㅔ 29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 후박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123 )이 있는 연안으로부터 용두산을 돌아 절벽과 암반으로 펼쳐지는 해안선을 적벽강이라 하는데, 이는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채석강의 끝인 죽막 마을을 경계로 북쪽이 적벽강이고, 남쪽이 격포해수욕장을 포함한 채석강 ( 전북 기념물 28 )이다.

 

 

 

변산 해변의 절경을 빚어내고 있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띤 바위와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맑은 물에 붉은색이 영롱하며, 특히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룬다. 후박나무 군락 앞 해안의 암반층에 형성된 석물상 가운데 어느 것은 여인의 유방 같고, 또 어느 것은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등 바위 하나하나가 만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돌아가면 높이가 30m 정도 되는 2개의 절벽으로 된 바위가 있는데, 그 안에 용굴이라 부르는 50 제곱미터 면적의 동굴이 있다. 용굴에서 북쪽으로 용두를 돌아가면 검붉은 암벽으로 덮여있다. 이곳에는 검은색. 갈색 등 형형색색의 수석이 깔려 있어 절경을 이룬다.

 

적벽강에서 숱한 전설이 있다. 이곳에 서 있는 수성당은 수성 할머니를 바다의 소호 신으로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 두산백과 ] 

 

 



 



 



 


 

 

 

 

격포에서... 세 번째.. 스케치

 

적벽강........ 하나

 

같은 곳을 보더라도

항상 그때그때의 느낌은

새롭다

 

드넓은 바다

잔잔한 파도가 들락날락 거리며 내는 소리들...

 

바위의 모양 때문에 

적벽강이라 칭하는 이곳

 

 

한적한 겨울

아무도 없을 때

눈이라도 내리면 더 좋을 것 같은 곳

참 아름다운 곳이다.

 

 

 


 

무언가 정리가 필요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

새로 만든 끄적끄적 카테고리에 

예전에 올렸던 스케치 글들을 모으기 작업 중입니다.

(위 내용은 2017. 0301.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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