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맛집 페이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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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성내동 카페 페이브

 

 

오랜만에 서울 온 친구와 

성내동 팔선생에서 식사를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어디일까 하다 찾은 곳이다.

 

식사후라 천천히 걸어 올림픽공원 쪽으로 갈까 하다

예전에 갔던 탐앤탐을 가자며 그쪽으로 방향을 다시 잡고 걸었다.

 

탐앤탐은 좀 걸어야 했기에

중간에 꾀가난 친구가 보이는 성내동 카페마다 이름을 외친다.

여긴 어때?   여기 가까? ㅋㅋㅋㅋ

 

그러다 눈에 띈 곳

길건너 심플한 인테리어의 분위기 카페가 보였다.

야외 카페 느낌이다.

 

 

페이브 강동구청점  //  아직은 춥지만 그래도 앞에 파라솔 테이블 있고 느낌 괜찮았다.

 

 

페이브 베이커리 카페 강동구청점

02-475-1350

서울시 강동구 성내로6길 34 1층 ( 성내동 455-2)

내부 화장실 : 남여 구분

 

 

 

들어가니 바로 성내동 카페 페이브의 베이커리 진열장이 보인다.

빵을 많이 안만들어 놓는곳인지 아님 벌서 다 팔린건지 알수 없는 적은 양의 빵들이 있었다.

 

fave signature가 있었다

[ 페이브의 원칙으로 까다롭게 선별한 원료에 오랜 시간 정성을 더한 시그니처 메뉴 ]

그리고 그 옆에는

페이보릿 my favorite

[ 제철 가장 맛있는 재료를 이용한 페이브가 소개하는 favorite 시즌 음료]

둘중에 뭘 마실까 하다 결정한 우리의 선택은

 

뭔가 더 전문가의 느낌이 나는 곳이다.

우리는 페이브 시그니처 중에

플랫 아인슈페너 / 캐러멜 비스킷 아인슈페너

그리고 솔티드카라멜라떼를 주문하고 

베이커리 카페에 왔으니 빵을 안먹음 허전하겠죠 

배가 그렇게 불러도 말예요 ㅋㅋ

달달한 엘로우 피치 크림치즈 크로와상 1개 주문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화이트 칼라에 높은 천장 테이블 간격도 넓고 좋았다.

창가에 아기자기 꽃병이며 소품들이 진열되 있어 더 포근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 내부 화장실

개인적으로 음식점이나 카페를 선택할때 

분위기 맛도 중요하지만 최우선 내부에 남여. 구분 화장실이 있냐는 거다

내부에 있어도 남여 공용은... 별로다.

그런데 성내동 카페 페이브는 인테리어 에 화장실 공간도 

신경을 많이 쓴듯한 배치로 남 여. 구분되어 너무 좋았다.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캐러멜 비스킷 아인슈페너

유리컵에 비춘 커피의 층이나 색이 예쁘다.

아이스 커피인데 작은 컵에 나와 살짝 당황 ㅋㅋㅋ

얼음이 있나 재차 확인하게 되었다. 

안에 얼음 있긴 하나 좀 아쉬운 얼음 수다.

 

솔티드 캐러멜 라떼

 

 

 

맛을 보고 크림치즈에 다른 맛이 나길래 무슨맛일까 했더랬다

이름을 정확하게 보지 않아서 말이다.

뭐지 했던건 바로 피치  ㅋㅋ

복숭아 맛이 나는 크림치즈 

색다른 맛으로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이렇게 올리다 보니 

아인슈페너 사진을 따로 안찍었네 ....

 

 

오른쪽 머그잔에 있는 커피가 바로 아인슈페너다 

 

맛있는 베이커리와 달달하면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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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먹 후기

성내동에서 카페간다면

베이커리도 있는 성내동 카페 페이브로 갈 예정이다.

분위기 . 맛.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