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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산책로 외옹치항 둘레길 걷기좋은 외옹치 바다향기로

특별한일상

by 귀요미디지 2021. 3. 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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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옹치 바다향기로 외옹치항 둘레길로 걷기 좋은 속초 산책로

그날은... 2021_0220_SAT   따사로운 햇살이 겉옷을 손에 들게 하던 날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에 도착이다

 

푸르디푸른 하늘

파르리 파란 바다

둘이 마치 저끝 어디를 가다 보면 어느시점엔 하나의 색감에서 만날 거 같은 화창한 날씨다.

 

 

  외옹치 해수욕장

 

속초 산책로 외옹치항 둘레길이 그 옆으로 둘러있다.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외용치 바다향기로 ( 산책로)

강원 속초시 대포동 712 

 

 

주차 Tip 

 

주차비 없이 주차장이 넓은 속초였습니다.

예전에는 속초해수욕장 앞으로도 주차비 없이 편히 주차했지만

지금은 주차비를 받아요...

 

외옹치항 둘레길을 걷고자 하신다면

외옹치 바다향기로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지금은 주차비가 없더라구요... ^^

 

 

 

이쪽은 외옹치 해수욕장 방면이다.

 

 

외용치 바다향기로를 다녀간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사연과

다양한 행복과 사랑 그리고 추억이 가득한거 같다.

 

 

외옹치 지명 유래

 

조선 시대까지  ' 옹진 ' 이라고 불리던 곳이 [면세일반] (1926)에 외옹치로 등장한다. (중략)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대포에서 속초로 가는 고갯길을 이용하여 현재의 외옹치를 지나갔었다. 이 고갯길 옆에 밭뚝이 다닥다닥 층계 모양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 밭뚝재 " 라 하였다.

그러던 것이 발음상의 변화로 ' 독재 ' 라 불리었고, 그 결과 옹진이라는 고유지명 대신 외형을 기준으로 '바깥 독재 ' 라는 뜻의 한자 표기인 외옹치리라는 행정구역명이 사용되었었다.

< 참고문헌 :  [ 속초의 옛 땅이름 ] , [ 속초의 역사와 문화] , 속초문화원 >

 

*** 총 거리 2,011m  (속초해변 1,121m 외옹치 890m )

*** 소요시간 40분 (편도)

 

 







 

 

 

외옹치 바다향기로 일부 구간 임시 폐쇄가 돼있나 보다

태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한 시설물 파손으로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하오니 양해 바란단다...

 

개방구간 : 외옹치해수욕장 ~ 제1 전망대

폐쇄구간 : 외옹치항 ~ 투전 바위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  운영시간은

하절기  (4월~9월)  개방시간은 06:00 ~ 20:00 입장 마감  19 : 30

동절기 ( 10월~3월)   개방시간은 07:00 ~ 18 : 00    입장 마감  17 :30

**  기상악화 시 산책로 폐쇄 (파도, 강풍 등)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람...

 

 

 

2018/03/30 - [특별한일상] - 정동진 바다부채길 이용시간과 이용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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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옹치항 둘레길인 바다향기로 산책로를 걸어본다

 

 

 

 

 

 

 

 

 

저 멀리 보이는 롯데 리조트

 

 

 

 

 

 

 

 

 

동해안  쪽인라 그런가  6.25  전쟁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흥남철수

한국전쟁 중에 원산이 적중에 넘어가 퇴로가 차단되자 국군과 유엔군은 흥남 해상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으며

흥남 주변에 몰려든 10만 명의 북한 주민들도 함께 월남하였다고 한다.

 

아바이마을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아바이마을이라 불리는

청호동과 시내를 잇는 속초의 명물 갯배는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다.

 

 

 

화해와 협력

남북 협력과 화합의 시대를 맞아 속초시는 육로, 철도, 항만, 항공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북-중-일-러를 잇는 북방 항로 개척에 앞장 소고 있다.

 

속초 산책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중간 전달하는 여러 메시지들로 마음을 숙연하게 하고

지금 우리의 삶이 행복이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거 같다.

 

무거음은 여기까지 ^^

 

 







 

 

 

다시 외옹치항 둘레길을 걸어간다.

 

재치 있고 재미나게 설치해놓은 갈매기와 파도 사이로 마당바우가 보인다.. ㅎㅎ

 

봉끝 밑(동쭉) 해변 가에 있는 바위로 마당처럼 평평하다. 한자로 장암이라고 한다..

 

 

하늘데크길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찍은 동해안

물감을 타놓은 듯 파랗고 푸른  화창한 날이다.

 

 

 

 

 

 

 

외옹치항 둘레길을 걸어가니

 

 

 

 

일부구간 임시페쇄 까지 왔다

 

외옹치항까지 둘레길을 가면 좋을거 같았는데

아쉬음을 뒤로하고 다시 외옹치 해수욕장으로 돌아간다.

 

 


 

외용치 해수욕장에서 ~ 외옹치항까지 890 m  라 걷기도 딱 적당할거 같다

나중에 파손된 곳들이 다 복구되면 다시오고 싶은 산책로

 

그때는 속초해변 쪽에서부터 걸어 볼까 한다..

속초 해변 쪽부터 외옹치항까지 걷고 싶은 길

속초 산책로 외옹치항 둘레길  외옹치 바다향기로다.

 

 

지나는 길에 저 멀리 산책로 보여 한컷!

소나무와 정자 그리고 산책로 그위로 살포시 보이는 바다

그리고...그위를 푸르디푸른 하늘이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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