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_0227_SAT 비 오다가 개인 날
토요일에 조개구이를 먹고 싶어 주문진에 가기로 했다
급하게 결정했기에 다급하게 주문진 펜션을 찾았다
내가 가고 싶은 조개구이집은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근처에 토박이 해물이다.
주문진 맛집인 여기는 몇 번 가서 해물탕을 먹어봤지만
솔솔 풍기는 조개구이는 맛보지 못해 너무도 아쉬웠기에
이번에 아예 작정하고 주문진으로 떠나기로 했다
해랑펜션 033-661-8080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09 ( 주문진읍 교항리 81-32 ) |
그래서 도깨비 촬영지 근처 주문진 펜션을 검색했다
일전에 친구들하고 갔었던 해랑 펜션이 그나마 2실이 있었다.
하나는 바다 뷰 다른 하나는 시티뷰였다
난 바다뷰 302호로 결정했다.
도깨비 촬영지 바로 앞인 주문진 펜션 해랑을 내비게이션에 찍고 출발~
도착한 시간은 12시 30분쯤....
입실은 3시
주문진 해랑 펜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린 주문진 맛집 토박이 해물에 가서 조개구이에 이슬이를 만나기로 했다
주문진 해랑 펜션은
1층에 횟집인데 2층까지 인 거 같고
3층 4층 펜션
5층 coffee & cafe 인 건물이다.
302호는 들어가면 이렇게 바다 뷰가 펼쳐진다.
그것도 드라마 [ 쓸쓸하고 찬란 하신 도깨비 ] 촬영지 도깨비와 은탁이가 서있던 방파제가 바로 보이는 주문진 펜션이다.
오전에 비가 오던 날이기에 살짝 흐린 날의 동해바다가 보인다.
중간에 커피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 오른쪽의 모습
테이블 왼쪽 모습
방은 단출하다
오래된 건물이듯 하지만 실내는 깔끔하게 해 놓은 듯하다.
다음날 아침
커튼 사이로 햇살이 들어온다
커튼을 걷으니 눈앞에 펼쳐지는 햇살 가득한 동해바다
햇살을 가득 담고 싶어 작은 베란다로 나가본다
슬리퍼도 있었다 ㅋㅋ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
아직 태양이 바다 근처에 있는지 바다 능선이 연한 붉음이 느껴진다.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바다 뷰 선택 시 전망은 말이 필요 없다
동해바다가 바로 눈앞에 있으니..ㅎ
뜨거운 물 잘 나온다
전화 몇 번 통화 경험으로 봐서 친절하다.
펜션을 위한 펜션의 선택이 아니고
바다 뷰를 위한 선택이라면 괜찮은 펜션인 거 같다
다음에 주문진에 조개구이 먹으러 온다면 ( 정말 맛나게 먹어서 또 오고 싶다 )
다시 예약할 생각이 있는 펜션이다. 302호로 말이다.
위 글은 아무런 대가 없이 대금을 지불하고 방문한 개인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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